사랑하는 감독님... 이 금란교회에서 어린시절부터 감독님의 설교를 들으며 믿음을 키워나갈 수 있음이 제겐 큰 축복이었습니다. 감독님을 나의 담임목사님으로, 그리고 감독님으로 섬길 수 있음이 기쁨이었습니다. 이제는 감독님이 남기고 가신 믿음의 유산대로 하나님 안에서 주 뜻대로 살아가기에 힘쓰는 자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. 벌써부터 그립고 그리워요... 하나님 품에서 평안히 쉬세요...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. 진심을 담아 감사합니다. 그리고 사랑합니다.